전국택배연대노조 제주지부는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모 롯데택배 대리점에서
노조에 가입한 택배노동자들에게
대리점 비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수수료를 삭감하겠다고 통보하는 등
노조 활동을 탄압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대리점 측은
노조 가입 택배 노동자들에게
비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 적이 없고,
택배 수수료는 본사 정책에 따라
일정 금액을 삭감한 것이라며
관련 내용을 미리 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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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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