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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걱정 커지고 운동 비율 높아져

김찬년 기자 입력 2021-01-04 07:20:00 수정 2021-01-04 07:20:00 조회수 0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서
운동을 하는 도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도내 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지표를 조사한 결과
건강 상태가 좋다는 응답은 45.9%로
1년 전보다 3%p 가량 떨어져
2015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평소 운동을 한다고 답한 도민은 76.8%로
1년 전보다 20.1%p 높아졌고,
운동 지출 비용도
월 14만6천 원으로 20.7%p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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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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