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4명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수도권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인
도내 한 발레 학원 강사 1명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제주도 감사위원회 직원 확진자와 접촉한
공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발레 학원 강사가
도내 한 어학원에서 무용 강습을
진행한 것을 확인하고,
당시 강습생 3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마쳤습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BTJ열방센터 방문 도민 39명 가운데
방문 이력이 없는 2명과
경기도에 체류 중인 1명을 제외한
36명이 검사를 받아 3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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