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내일부터 이틀 동안 찬반투표를 진행해
오는 27일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택배노동자 16명이
과로로 사망하자
정부와 택배사들이 대책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바뀐 것은 없다며
분류작업을 택배사가
100% 책임지고 설명절 전에 투입하고
야간배송을 금지하며
택배요금도 정상화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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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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