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각종 사업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세계유산본부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시정 등 행정조치 31건과
4천800여 만 원 회수 등
재정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2018년부터 2년 동안
민간보조사업을 추진하면서
무면허 업체와 계약을 맺거나
2천만 원 이하로 분할해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문화재 발굴 조사단의
주휴수당 조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2천700여 만 원을 과다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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