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완 제주도 감사위원장이
지난 5일 퇴임한 가운데,
차기 위원장 임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당초 양석완 위원장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차기 위원장을 지명하기 위해
인사검증작업을 벌였지만
유력한 후보자에게서 문제점이 확인돼
최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후보자를 지명하더라도
도의회 인사청문회와 동의절차 등을 감안하면
다음달까지 한 달 이상
위원장 공백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