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신생아 중환자실이 부족해
임신부가 부산으로 헬기 이송되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6시 반쯤
25주차된 31살 임신부 A씨가
양막 파열로 병원을 찾았지만
신생아 중환자실이 가득 차 입원하지 못해
소방 한라매 헬기로 부산으로 옮겨져
양산 부산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1월에도
쌍둥이를 임신한 30대가
응급 상황에 신생아 중환자실이 없어
부산까지 헬기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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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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