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농지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농지를 여전히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고영권 부지사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제주시 구좌읍과 조천읍, 충북 음성군의
밭 2천 500제곱미터, 12억 2천 여 만 원 상당을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고영권 부지사는
농지를 팔려고 내놓았다고 해명했는데
경찰은 최근 농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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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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