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1억 7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현금 수거책인 36살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조직원들을 쫓고 있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 11일부터 2주 동안
대출금을 갚으면
신규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보낸 뒤
이에 속은 피해자 7명으로부터
1억 7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전화 금융사기는 천500여 건으로
피해 금액은 235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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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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