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사건 73주기 희생자 추념식을
9년 만에 실내에서 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모레 제주도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추념식을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이 아닌
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내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제주에 오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념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지만
실내로 변경되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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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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