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야산에서
덫에 걸린 야생 오소리를 주민이 발견해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신고했습니다.
구조된 오소리는 무게 9kg의 수컷으로
왼쪽 발목이 골절돼 치료 중입니다.
구조센터측은 밀렵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오소리들을 노려
덫을 놓고 있다며,
산행객들의 주의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