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이
자신의 전직 보좌관을 채용하려는 과정에서
직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우남 회장은 마사회 사내 게시판에
부끄럽고 잘못된 언행으로 실망을 안겨드려
국민께 죄송하다며 상처받은 임직원들에게도
사죄한다는 글을 자필 서명과 함께 올렸습니다.
김우남 회장은
민정수석실의 감찰에 성실히 임하고
감찰 결과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며
다시는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김 회장을
강요미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