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청와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 폭언 논란 조사

조인호 기자 입력 2021-04-19 20:10:00 수정 2021-04-19 20:10:00 조회수 0

제주 출신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폭언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가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김우남 회장의
부정채용 시도 의혹과 함께
폭언과 갑질 피해자 10여 명을 조사했고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던
전직 보좌관 A씨는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마사회내 최대 노조인
한국노총 노조가 소속된
전국농업노조연합회는
김우남 회장을
정부가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했지만
마사회내 일부 노조는
김 회장의 사과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