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에 사는 53살 여성인 A씨가
2주 전 고사리를 채취하다 진드기에 물려
지난 14일 발열과 설사, 구토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서 SFTS 검사를 받았고
어제 제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SFTS를 옮기는 참진드기는
숲과 목장, 초원에 서식하는데,
제주도는 야외활동 후 2주 안에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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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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