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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면세점 직원 코로나19 확진…면세점 폐쇄

김항섭 기자 입력 2021-05-29 20:10:00 수정 2021-05-29 20:10:00 조회수 0

제주국제공항
내국인면세점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면세점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JDC는 오늘 오전,
내국인면세점 판촉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 낮 12시부터 면세점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직원과 휴게실을 함께 이용하거나
동선이 겹친 직원 50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JDC는 검사 결과에 따라
면세점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면세점을 제외한 공항내 다른 시설은
정상운영되고, 항공기도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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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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