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원희룡 지사의 사퇴시점을 놓고
추측이 난무하면서
도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대권 도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을
도민에게 밝혀 양해를 구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행정수장 공백에도
행정이 매뉴얼과 시스템으로 작동한다고 하지만
도민 불안을 해소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도정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내일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어서
구체적인 사퇴시점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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