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봉 유원지 개발사업 기간이 연장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심의위원회는
제주도가 제출한 서귀포시 삼매봉밸리유원지
투자진흥지구 해제 건을 부결했습니다.
제주도는 당초 계획대로
2019년 말까지 사업이 완공되지 않았다며
지정 해제를 요구했지만,
심의위는 자본 투입이 양호하고
사업 진척이 90%에 이른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삼매봉밸리유원지는
서귀포시 호근동 일대 8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천700억 원을 투입해
호텔과 콘도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건축물 고도 완화
특혜 논란이 일어
관련 공무원 3명이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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