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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예래단지 빚 때문에 채권 1,000억 원 발행

조인호 기자 입력 2021-07-16 20:10:00 수정 2021-07-16 20:10:00 조회수 0

JDC가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가
무산되면서 진 빚을 갚기 위해
천억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JDC는
다음달에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천 600억 원 가운데
500억 원은 현금으로 상환하고
천억 원은 채권을 발행해 상환하며
100억 원은 대출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JDC의 부채 2천억 원 가운데
천 600억원은 지난해, 예래단지 사업자인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에 손해배상금을 주고
공사대금을 갚기 위해 빌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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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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