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가계소득 증가세가
2천19년 이후 둔화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제주지역 가계소득이
2천14년부터 18년까지 연평균 9%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지만
2천19년 증가율은 1.2%로 크게 하락했고
지난해에도 감소폭이
전국보다 컸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소득의 변동성이 큰 것은
관광서비스업과 건설, 부동산업 등
경기민감업종 중심의 지역산업구조 때문이라며
특정업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