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농협 직원의 수십억 셀프 대출과 관련해
해당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전 농협 직원 40살 A씨를 구속하고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농협은행 서귀포시 모 지점에서 근무하면서
27차례에 걸쳐 가족과 친인척 명의의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허위 서류를 작성해
25억 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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