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일본군이 구축한 동굴진지가
400개가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동굴안전연구소와 
제주도동굴연구소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일본군이 구축한 동굴진지는
제주시 지역 75곳에 278개, 
서귀포시 45곳에 170개로
모두 448개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어승생악 복곽진지와
송악산 해군 특공대 기지 등 7곳 73개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방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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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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