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예약제 실시로
등반로별 탐방객이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한라산 탐방예약제를 이용한 등반객은 18만 여 명으로,
이 가운데 성판악 코스가 39%,
관음사 코스는 1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관음사 코스 이용객 비율은
탐방예약제 실시 전인 지난해보다 6.4% 포인트 상승해
성판악 코스로의 탐방객 쏠림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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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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