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이
제주 환경자원순환센터 매립장 진입로를 봉쇄하면서
불연성 폐기물 반입이 중단됐습니다.
 제주도는 
동복리 마을 주민들이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권을 요구하며
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를 중장비 등으로 막아
오늘(8/19)부터 불연성 폐기물 반입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부지에 
들어서는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는 
오는 2023년부터 운영될 예정인데,
동복리마을회는 운영권을 마을회에 
위탁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제주도는 설비 운영과 관리를 위해
전문기술자가 참여해야한다는 입장이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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