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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투 의료진 처우 개선 소극적 질타

홍수현 기자 입력 2021-08-31 00:00:00 수정 2021-08-31 00:00:00 조회수 0

코로나 대응 의료진의 처우 개선 문제가
도의회에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은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의 80% 정도가
이직을 고민한다며,
공공 의료인력 확충 주문에도
실제 개선된 것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고은실 의원도
다음달 2일로 예고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제주는 소속 기관이 1곳 뿐이어서
대규모 의료 공백 사태는 벌어지지 않겠지만
제주도가 합당한 보상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임태봉 제주도보건복지여성국장은
처우개선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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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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