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부지 일대에
추진되는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제주도와 국방부는 최근 협의에서
알뜨르비행장 부지 무상사용 추진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협의한 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평화공원 조성사업 대상지인 알뜨르비행장은
1932년, 일본군이 토지를 강제수용한 뒤
20만 제곱미터 규모 불시착륙장으로 처음 건설됐으며
해방 이후 현재까지 국방부 소유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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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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