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훼손 논란으로 중단됐던 
비자림로 확장공사 재개 촉구 결의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비자림로 확포장 사업 조기개설 촉구 결의안을 
재석의원 35명 가운데 찬성 26명, 반대 7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습니다.
또 제주도와 교육청의 2차 추경안과
4.3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담은 개정안 등
70여 개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한편, 비자림로 공사 촉구 결의안 통과와 관련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은 갈등을 중재하고 해결해야 할
의회가 갈등을 부추기는 모양새라고 바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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