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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제주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49만 7천 톤

조인호 기자 입력 2021-09-08 11:53:39 수정 2021-09-08 11:53:39 조회수 0

제주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는

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지난해보다 만 8천 톤 감소한

49만 7천 톤 안팎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나무 1그루당 평균 열매수는 842개로

지난해보다 6.5% 적었고

열매 지름은 46.7밀리미터로

4밀리미터 컸습니다.



당도는 6.5 브릭스로

지난해보다 0.2 브릭스 낮고,

산함량은 3.53%로 0.39% 포인트 높았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기후 변화로 개화가 평년보다 7~8일 빨랐고,

7~8월에 비가 많이 와 열매가 커졌다며

수확 전까지 불량 감귤을 따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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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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