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는
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지난해보다 만 8천 톤 감소한
49만 7천 톤 안팎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나무 1그루당 평균 열매수는 842개로
지난해보다 6.5% 적었고
열매 지름은 46.7밀리미터로
4밀리미터 컸습니다.
당도는 6.5 브릭스로
지난해보다 0.2 브릭스 낮고,
산함량은 3.53%로 0.39% 포인트 높았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기후 변화로 개화가 평년보다 7~8일 빨랐고,
7~8월에 비가 많이 와 열매가 커졌다며
수확 전까지 불량 감귤을 따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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