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탑동해안의 먹돌이
한라산 탐라계곡의 최상류에서 
기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지질조사 과정에서
삼각봉 인근 탐라계곡 최상류인
해발 천80미터에서 천350미터 구간에서
탑동 먹돌과 같은 구멍이 없고 
육안으로 광물 결정이 보이지 않는
용암류가 분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하천을 따라 같은 류의 암석이 곳곳에서 발견돼
한라산 고지대 용암류가 침식, 운반돼
제주시 탑동 해변에 쌓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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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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