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제주시가 도심지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밤사이 저류지 수문을 개방했습니다.
제주시는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한천과 병문천, 산지천 상류지역에 설치된
저류지 5군데의 수문을 열어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저류지에 가뒀습니다.
이에 따라, 하류지역으로 내려가는
물의 양이 줄어들면서
제주시 지역에서 하천 범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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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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