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가
제주 입도객에게 8천 원에서 만 원씩을 거둬
환경보전기여금과 기본소득으로 활용하겠다고
공약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통행세라며
전국 광역시도마다 톨게이트나 역에서
만원씩 거둬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해야 하냐며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은
유승민 후보의 통행세 발언은
섬 지역 관광지의 특수성을 모르는
소리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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