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퇴역 경주마를 도축해
반려동물 사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축산경제연구원은
국내 반려동물 사료시장이 연간 5조원이
넘기 때문에 퇴역마를 도축해
고급 사료로 활용하면
경제적으로 타당성이 있다는
연구용역 보고서를
지난 7월 제주도에 제출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연간 천 500마리의 경주마가
퇴역하고, 이 가운데 500마리만
승용마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