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국민의힘 강충룡 도의원이
동성애자를 싫어한다고 발언한 것은
성소수자 혐오표현이라며 주의를 촉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의견을
제주도의회 의장에게 표명했습니다.
인권위는 발언으로
특정인에게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려워 조사대상은 아니라며 각하했지만
지방의원의 혐오표현은
지역 사회에
혐오와 편견이 용인되는 것으로 인식시켜
증오범죄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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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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