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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학교 비정규직 파업

조인호 기자 입력 2021-10-18 07:20:00 수정 2021-10-18 07:20:00 조회수 0

◀ANC▶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단계적으로 돌아가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제주에서도 이번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완화됩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급식 차질이 예상되고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됩니다.



이번주 주요 이슈를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제주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31일까지 2주 더 연장되지만

방역수칙은 완화됩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최대 8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완료자 6명을 포함하면

최대 10명까지 허용됩니다.



완화된 사적모임 기준은

식당과 카페 뿐만 아니라

노래방 등 다른 다중이용시설에도

적용됩니다.



식당과 카페의 매장 운영시간은

기존의 밤 10시에서 12시로

2시간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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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레 하루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제주지역에서는 6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학교 급식과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당국은 학교별 상황에 따라

빵과 우유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돌봄기관과 협력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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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 지연에 따른

하수처리 대책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보전국 감사에서는

한라산국립공원내 오름의

항공감시 레이더 허가의 적법성을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여성국에서는

위드 코로나 전환 대책,

제주관광공사는 경영난 대책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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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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