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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등공공원 민간특레사업 협약서 수정 어려워

김항섭 기자 입력 2021-10-21 20:10:00 수정 2021-10-21 20:10:00 조회수 0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해
안동우 제주시장이 사업 협약서 수정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사업으로 인한 초과수익이 발생했을 경우에
업체로부터의 환수내용이 허술하다며
협약서 수정이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 고현수 의원의 지적에,
안동우 시장은 법률 검토를 거쳤다며
외부 전문가들은 오히려 행정이 민간사업자에
과도하게 체결했다는 말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내년 도지사 선거 출마 권유 질문에
안동우 시장은 시장으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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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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