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제주 출신
고(故) 송달선 하사의 유해가 71년 만에
유족 품에 안깁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강원도와 경북 칠곡지역에서 발굴한 4명의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가운데 1명이
고 송달선 하사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 송달선 하사는
1925년 대정읍 무릉리에서 태어나
1950년 전쟁이 나자 육군에 입대해
다음해 5월, 설악산 전투에서 전사했는데,
유가족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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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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