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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혼자 걸었던 60대 여성 실종.

조인호 기자 입력 2021-10-31 00:00:00 수정 2021-10-31 00:00:00 조회수 0

올레길을 혼자 걷던 6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 대포동 65살 이 모씨가
지난 27일 오후
제주올레 5코스를 따라
남원읍 위미항에서 망장포구까지 걸은 뒤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씨는 키 150센티미터 초반이며
검정색 옷과 모자에 안경을 쓰고
가방을 멘 상태였는데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행적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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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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