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액비 집중 살포지역인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일대의 지질이
지하수 오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금악리 일대 9군데에서
지하 100미터까지 시추조사한 결과,
구멍이 많은 클링커층이 발달하고
지층 상부에 물 빠짐이 원활한 구간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악리에는 한림읍 전체 액비의 94%가 살포되는데
지하수 질산성질소 농도는
중산간에서 하류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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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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