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감사위원회는
옛 탐라대 부지매각 대금을
부실하게 집행하는 등
재정과 학사 운영을 부적절하게 한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과
제주국제대학교에
행정상 조치 72건과
관련자 18명에게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위가 공개한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국제대는 옛 탐라대 부지매각 대금 중
100억 원을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하기로 해놓고
실제로는 27억 여 원만 투입하는 등
제주도와 협의 없이 집행계획을 변경하고,
출석시수가 부족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등
대학 운영을 부적절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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