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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동 주상복합용지 2천600억 원에 낙찰

홍수현 기자 입력 2021-12-17 00:00:00 수정 2021-12-17 00:00:00 조회수 0

호텔용지에서 주상복합용지로
용도가 변경된 제주시 화북동 부지가
매각됐습니다.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만9천 제곱미터가
감정평가액 691억 원의 약 4배인
2천660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내년 말까지 부지 기반시설 공사를 끝낸 뒤
2023년까지 청산금 징수와
환지 처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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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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