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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과
한국공항의 먹는 샘물 지하수 취수 연장 동의안 등을
심의합니다.
또 정의당 대선 주자인 심상정 후보가
제주를 방문하는데요,
한 주간 주요 이슈를
권혁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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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도의회 임시회.
제주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3차 추경예산안이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핵심 쟁점들이 심사대에 오릅니다.
먼저 절차 위반을 이유로 심사보류됐던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연장 동의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됩니다.
또, 1년 넘게 표류 중인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과
한동.평대 해상풍력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도
심사될 예정이어서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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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합니다.
심상정 후보는
제주칼호텔 매각 반대 등
제주지역 주요 노동 현안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제주지역 공약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 대선, 제주에서 전국 득표율보다 높은
8.68%의 득표율을 얻었던 심상정 후보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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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말, 성탄절을 맞아
도내 성당과 교회에서도 미사와 예배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종교행사 참석 인원이
전체 정원의 30% 또는 최대 299명까지로 제한돼
미사와 예배는 대면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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