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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택배 노동자 61% \"고객에게 인간적 모

조인호 기자 입력 2021-12-24 00:00:00 수정 2021-12-24 00:00:00 조회수 0

제주도내 택배 노동자 10명 가운데 6명이
고객에게 인간적인 모욕을 당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가
택배 노동자 217명을 조사한 결과 61%가
지난 1년간 고객에게 욕설이나 모욕적인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배송과 무관한 집안 일 등을 요구받은 경우가 9.7%,
신체적 폭행을 당한 경우도 2.3%였습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10시간 42분,
물량이 많을 때는 12시간 4분이었고
휴식시간은 34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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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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