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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외 감귤 격리에 21억 원 투입

권혁태 기자 입력 2022-01-13 00:00:00 수정 2022-01-13 00:00:00 조회수 0

제주도가

규격 외 가공용 감귤 만 2천톤을

21억원에 사들여 폐기시키는

시장격리를 진행합니다.



이는 지난해 잦은 비로

노지감귤 가운데 가공용 감귤의 비중이 22%로

평년보다 7배나 높아진데다

주요 수매처인 롯데칠성도

감귤 농축액 가공을 종료해

처리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수매 신청은 내일(오늘)부터 20일까지이며

단가는 1킬로그램에 18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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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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