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대법원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대법원이 녹지국제병원 허가 취소 소송의 상고를 기각한 것은
공공의료를 약화시키는 시대착오적이고 퇴행적인 판단이라며
깅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태가 여기까지 오게 된 1차적 책임은 녹지병원에
조건부 허가를 내준 원희룡 전 지사에게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한편. 의료영리화 저지 제주도민 운동본부도 내일(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판결에 대해 대응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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