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모두 천 억 원 규모의
제주관광기금 특별 융자 사업이 시행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6주동안
신청 접수를 받아 도내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등
모두 45개 업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800억 원과
시설 개보수 자금 2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특별 융자는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시행되며
신규 특별 융자 지원 외에도 천6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융자금 상환을 유예하는 조치도 함께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