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주MBC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네차례에 걸쳐 비교 분석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후보별 우선 순위 공약을
권혁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환경과 경제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뒀습니다.

◀ＩＮＴ▶(이재명/4.3평화센터)
\"제주를 제주답게 회복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별자치도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C/G-1)
제주를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하고
탄소 중립 선도 지역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환경보전기여금을 도입하고
신재생 에너지 송배전망인
에너지 고속도로를 제주에 가장 먼저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C.G-2)
핵심 공약인
기본소득 제도를 제주에서 시범실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바이오헬스, 우주데이터 산업 육성과
일과 휴식, 관광을 함께 하는
워케이션 센터 건립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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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개발과 지역 현안 해결을
무게를 뒀습니다.

◀ＩＮＴ▶(윤석열/퍼시픽 호텔)
\" 세계 유산인 제주도를 지키면서 동시에 제주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제대로 된 제주도의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C.G-3)
공약 우선 순위 첫 머리에는
4.3 특별법 개정을 놓았습니다.

가족관계특례조항을 신설하고
희생자 보상을 확대하겠다는 겁니다.

(C.G-4)
제2공항은 조속히 착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공항공사를 설립해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신항만 건설로 지능형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드론과 자율 주행, 6차 산업 등
제주형 미래산업 육성과 관광청 신설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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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공존과 환경 보호에 우선 순위를 뒀습니다.

◀ＩＮＴ▶(심상정/도민카페)
\"제주도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도민의 삶을 드높이는 가운데
세계적인 생태문화 관광의 섬으로 육성하겠습니다. \"
(C.G-5)

제2공항 백지화와
대한민국 환경수도 지정이 핵심.

기후부지사와 녹생환경의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상버스 도입과 버스 공기업을 설립고
친환경 농가에 월 30만 원 기본소득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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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는
특별지방자치의 완성에 우선순위를 뒀습니다.

자치입법권과 재정권 확대
JDC의 제주도 이관을 공약했습니다.

협동조합을 지원과
제주 전역 공산품 무관세 지역 지정을
공약했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