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재배농가들이 판로난을 겪고 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양배추 재배면적은 천 600 헥타르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생산량은 100만 톤으로 23만 톤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매가격은 8kg 한 망에 3천 원 대로 작년 대비 절반 아래로 떨어져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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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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