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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는 위기이기도 하지만,
백신산업으로 보면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백신산업을 미래의 먹거리로 키우기 위해선,
국가표준 제정와 부품 국산화 같은 것들이 필수적인데요, 정부와 대기업들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mbc 경남 이종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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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유일한 백신 원부자재 생산업체인
아미코젠입니다.
산업과 제약용 특수 효소, 바이오 신소재 등
120여 개 제품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백신산업은
KS같은 국가 표준 코드가 없어,
관련 기업들은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 표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 최수림 / 아미코젠 소장
\"(백신산업은) 국내기준이 없다보니까 기술개발이나 생산하는데 있어서 매우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국내기준이 생긴다면 백신업체들이 좀 더 용이하게 기술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가 기업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습니다.
12개 기관과 기업이
백신산업 국가 표준 제정과
시험, 검사 인증 지원 강화에
협력하는 MOU를 맺은 겁니다.
(CG)한국 표준협회는 국가표준 제정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외 규격 인증비 지원을,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은
중소 백신기업의 시험과
검사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입니다.
◀SYN▶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백신산업 국내)표준과 기술기준 또 시험검사 인증 지원이 우리 백신산업을 앞으로 계속 탄탄하게 받드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백신업체의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확대를 위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SYN▶ 문승욱 산자부장관
\"백신분야 소부장 자립화를 위해서 백신 소부장 R&D 예산을 별도로 확보해서 올해부터 11개 핵심 품목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2026년까지 2조 2천억원을 투입해
우리나라를 백신 5대 강국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종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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