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지역 주민들은
행정구역 조정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맡겨
도내 31개 동지역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실태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가운데 75.5%가
거주 동지역 행정구역의 현행 유지가
바람직하다고 답했습니다.
동지역을 분리해야 한다는 응답은 12.5%,
통합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12%에 그쳤습니다.
행정구역을 조정할 때
예상되는 문제점으로는
주민 갈등이 31.5%, 자산가치 하락 19.4%,
학군변경 13.9%, 도의원 정수가 12%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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