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한라산에 내린 폭우로
영실 병풍바위 주변 암석과 토사가
일부 무너져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5일과 26일 폭우와 강풍으로
영실코스 병풍바위 주변 2곳이 붕괴되면서
암석과 토사가 하단부로 쓸려내려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주말 한라산에는
삼각봉에 581mm, 영실 297.5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순간최대풍속 초속 41m의
강풍이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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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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