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제주지역 기온이 1.5도 상승하면
연간 최대 365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감귤 재배지역 북상과 관광지 선호도 하락 등으로
연 평균 205억에서 365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특히, 제주는 탄소 1톤 당 피해 비용이
전국 평균보다 최대 6.4배 높았는데,
기후변화에 취약한
농수축업과 관광업이 주력인
산업 구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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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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