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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온 1.5도 상승하면 연 평균 300억 피

김찬년 기자 입력 2022-04-06 00:00:00 수정 2022-04-06 00:00:00 조회수 0

기후 변화로 제주지역 기온이 1.5도 상승하면

연간 최대 365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감귤 재배지역 북상과 관광지 선호도 하락 등으로

연 평균 205억에서 365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특히, 제주는 탄소 1톤 당 피해 비용이

전국 평균보다 최대 6.4배 높았는데,

기후변화에 취약한

농수축업과 관광업이 주력인

산업 구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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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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